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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일상

당진맛집 배가짬뽕 vs 딱새우짬뽕 vs 고기짬뽕

당진 맛집 배가 짬뽕 vs 딱새우 짬뽕 vs 고기 짬뽕

 

안녕하세요, 2021년을 기다리고 있는 미카엘 입니다.

여름휴가로 당진을 가려고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아보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을 찾게 되었어요!!

중식집을 가면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좋아했고,

짬뽕은 먹지 않다가 제주도에 살고 있을 때 '이비가'를 경험하고 

그 이후론 짬뽕을 먹기 시작했었죠!

 

당진 배가짬뽕

 

배가 짬뽕집을 도착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출발 전 오전 10시경 전화 해 보니 오후 1시 30분~2시 이후에 오면

손님들이 조금 빠지니 천천히 오라고 해서 11시 20분경 출발하여

1시 20분경 도착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멀리서 왔고 먹기위해 왔으니 무조건 기다리는걸로 했습니다.

 

당진 배가짬뽕

 

도착하자마자 바로 들어갔으며 도착하니 

인원수, 전화번호, 주문할 음식 이렇게 3가지 적어 달라고 해서 적었습니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매장 내서 기다리지 말고 차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전화해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참 좋았어요!

앞에 7팀이 있어 우리 가족은 차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략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이 짬뽕 한번 먹어보겠다고 40분을 기다리다니!

기다리다가 너무 힘들고 지쳤답니다.😭😭😭😭

 

당진 배가짬뽕

 

당진 배가 짬뽕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쉬는 시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2시 20분 정도 넘어가니 손님 예약 안받으셨어요)

 

당진 배가짬뽕

 

기다림 끝에 연락이 왔네요~~

얼마나 반갑던지!!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당진 배가 짬뽕 메뉴판

 

당진 배가짬뽕

 

더 많은 메뉴가 있으나 이거 4가지로 결정하는 듯해요!

메인 메뉴인 배가 짬뽕

딱새우가 들어간 딱새우 짬뽕

고기가 들어간 고기 짬뽕

그리고 누구나 주문하는 탕수육

우리는 고기 짬뽕 1개, 짜장면 1개, 탕수육 작은 거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배가짬뽕

 

처음엔 단무지 및 양파를 갖다 주지만 2번째부터는 셀프로 이용한답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며 남은 탕수육은 셀프 포장 이용하면 되며,

포장용기 및 포장지 직접 있었어요.

공깃밥은 판매를 하지 않고 있었고요~

공깃밥은 셀프로 무료로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우리 아기들을 위해 짜장면 시켰는데 애기들은 짜장면에 공깃밥 셀프로 가져와서

짜장면도 먹고 짜장면 소스에 짜장밥처럼 비벼먹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당진 배가짬뽕

 

당진 배가 짬뽕 메뉴

배가짬뽕      7,000원

고기 짬뽕      8,000원

딱새우 짬뽕   10,000원

짜장면         5,000원

탕수육 대     25,000원

탕수육 소     18,000원

만두            4,000원

소주/맥주     4,000원

이과두주      4,000원

고량주         6,000원

연태고량주   10,000원

음료수         2,000원

공깃밥 무료(셀프)

두 번째 반찬은 셀프입니다.

 

배가짬뽕 고기짬뽕

 

고기 짬뽕입니다.

짜장면이 먼저 나왔는데 애기들 너무 급하게 주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고기 짬뽕은 매운맛이 있어 애기들이 먹기 힘들지만

성인분이라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매운 정도라서 다들 좋아하실 듯합니다.

아들 6살인데 고기 먹고 너무 맛있는데 매워서 못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고기 짬뽕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다음번엔 고민 안 하고 딱새우 짬뽕 도전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고기 짬뽕보다는 딱새우 짬뽕이 더 맛있을 듯하더라고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눈으로 보기엔 딱새우 짬뽕이 조금 더 맛있어 보였어요.

 

 

당진 배가짬뽕 탕수육
당진 배가짬뽕

 

탕수육 정말 맛있었어요.

양은 정말 많아 많은 사람들이 포장 해 가시길래 저는 꼭 먹겠다는 의지로 

먹어보려 했지만 결국 남겼고, 포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포장하고 싶었지만 포장하고 나면 집에 가면 꼭 안 먹게 되더라고요..

결국엔 남은 건 나 두고 가는 걸로 해서 포장은 하지 않았어요.

 

 

 

 

 

총평 ★

여기 음식을 먹기 위해 서울 용산에서 출발하여 2시간가량 이동하고

40분가량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먹기 전에는 정말 두 번 다시 안 온다고 생각했고, 너무 지쳤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먹고 나니 당진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꼭 올 겁니다.

짜장면도 맛있었지만 짬뽕은 정말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탕수육 양은 정말 많았으며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하고 당진을 힘들게 가서 짬뽕 먹고 왔지만 후회 없이 만족했습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솔직후기 작성 했습니다.